못난이 상품 구매 경험 및 소비 의향 설문조사 결과. (사진=미디어리얼리서치코리아)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최근 밥상 물가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품질에는 이상이 없지만 외관상의 문제로 폐기하던 과일, 채소 등 이른바 ‘못난이 농산물’을 찾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다.
리서치 전문 기업 미디어리얼리서치코리아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대한민국 성인남녀 3465명을 대상으로 ‘못난이 상품 구매 경험 및 소비 의향’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근 6개월 이내 ‘못난이 농산물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는 소비자는 65.9%로 조사됐다고 11일 밝혔다. 반면 ‘구매경험 없다’는 응답은 34.1%에 그쳤다.
특히 고물가 사태가 못난이 농산물 구매수요 증가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쳤는지 묻는 질문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는 응답이 55.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약간 영향을 미쳤다(36.6%)’,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4.3%)’ 등의 순이었다.
한편 미디어리얼리서치코리아는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솔루션 연구개발을 통해 리서치 대중화를 목표로 하는 설문조사 전문 기업이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