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윤 대통령 "모든 국민 일상회복까지 모든 상황 챙기겠다"
입력 : 2022-09-07 오후 12:37:17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태풍 힌남노 피해상황 긴급점검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와 관련해 "모든 국민들께서 완전한 일상 회복에 이를 때까지 제가 직접 모든 상황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무한책임을 진다는 각오로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재난은 우리 사회의 약자에게 더 큰 피해와 고통으로 다가온다"며 "재해보험금, 재난지원금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신속한 피해 조사를 통해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고, 예비비 500억원을 긴급 편성해 특별교부금과 함께 피해 복구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도로, 댐과 제방 등 주요 시설과 침수된 주택, 농경지 등을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각 부처가 모든 역량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내년도 정부 예산은 건전 재정 기조로 전환하면서도 재난 대응 예산을 전년 대비 17% 대폭 증액한 6조1000억원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선제적인 주민 대피와 위험 지역으로의 이동 통제 등 재난 대응 원칙을 강조한 뒤 "대응 체계 전반을 다시 점검하고 현장에서 확실히 조치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할 것을 밝힌 뒤 "거리두기 없는 이번 연휴가 가족 친지, 소중한 분들과 따듯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정부도 피해 복구와 신속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사람의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며 "확고한 원칙에 기반한 재난 대응 체계로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
임유진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