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한산: 용의 출현’이 휴일 관객 보다 평일 관객이 더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한산: 용의 출현’은 1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38만 5999명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일요일 관객인 23만에서 60% 가량이 증가한 수치를 기록한 셈이다. 지난 달 27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265만 6125명을 기록했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이날 일일 관객 동원 수치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월요일 일일 관객 동원 수치로선 최고 수치에 해당한다. ‘코로나19 펜데믹’ 이전 최고 수치는 2020년 1월 개봉한 ‘남산의 부장들’이 설 연휴인 1월 27일 월요일 동원한 62만 1378명이 최고였다. 앞서 최고 수치는 지난 6월 6일 월요일인 현충일에 상영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으로 34만 8213명, 그리고 지난 5월 23일 월요일 상영한 ‘범죄도시2’로 33만 6655명을 기록한 바 있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애니메이션 ‘미니언즈2’로 9만 7211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60만 2229명을 기록했다. 3위는 ‘탑건: 매버릭’으로 7만 1496명을 끌어 모으며 누적 관객 수 712만 893명이 됐다.
이날 하루 동안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67만 5951명으로 집계됐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