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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주·까데호·전진희·짙은…8월 '서울 스테이지 11'
입력 : 2022-08-01 오전 9:51:07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국악창작그룹 뮤르, 싱어송라이터 전진희·짙은, 밴드 까데호 등이 서울문화재단이 진행하는 8월 '서울 스테이지 11' 무대에 오른다.
 
오는 4일부터 개최되는 '서울 스테이지 11'은 서울문화재단이 매달 첫째 목요일 운영하는 콘서트 행사다. 이번 달은 대학로센터, 금천예술공장, 문래예술공장, 서교예술실험센터,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서울무용센터, 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 시민청, 청년예술청 등 총 9개 예술공간에서 진행된다.
 
지난 4월 시범공연으로 시작한 '서울 스테이지 11'은 4개월 동안 총 31 회 공연을 진행하는 무료 공연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달의 키워드는 ‘이열치열’로 무더운 여름, 강렬한 음악으로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해주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용산구 서빙고로 17)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의 연주가 펼쳐진다. 조진주는 2014년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콩쿠르 우승, 2011 년 윤이상 국제 콩쿠르 2위 등을 기록하며 각광받고 있다. 연주자 활동과 함께 캐나다 맥길대학교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2021년 음악 에세이집 「언젠가 반짝일 수 있을까」 를 발간하며 작가로서도 소통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서울대학교 교수인 피아니스트 김규연과 함께 라벨의 ‘치간느’, 거슈윈의 ‘포기와 베스’ 중 ‘서머타임’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문래예술공장(영등포구 경인로 88 길 5-4) 에서는 국악 창작 그룹 뮤르(MURR)의 퍼포먼스가 마련된다. 뮤르는 생황, 태평소, 피리, 대피리 등 전통 관악기 연주자 허새롬과 지혜리가 결성해, 2021년 국악 오디션 ‘조선 판스타’ 톱3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무대에서는 국악재즈, 국악 블루스 풍의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종로구 동숭길 122)에서는 잼 밴드 까데호(CADEJO)가 무대에 오른다. 까데호는 흑인 음악을 기반으로 펑크 소울, 록, 힙합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 밴드로, 연주의 바다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금천예술공장(금천구 범안로 15 길 57) 야외마당 공연은 대한민국 유일 여성 아프로큐반 라틴밴드 큐바니즘의 라틴음악 무대다. 살사, 차차, 볼레로 등 중남미의 격정적인 큐반 리듬 바탕의 무대를 선보인다.
 
청년예술청(서대문구 경기대로 26-26)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짙은 (Zitten), 서교예술실험센터 ( 마포구 잔다리로 6 길 33) 에서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연주자 전진희의 무대 등이 준비돼 있다.
 
서울무용센터(서대문구 명지 2 길 14)에는 김건중 , 배효섭 , 이세승 의 안무와 김지혜 , 정지수 의 음악이 함께 즉흥 무용을 주제로 어우러지는 무대 ‘잼 : 잼’, 시민청(중구 세종대로 110) 지하 1 층 활짝라운지에서는 전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시민청 활력콘서트’가 열린다. 인디밴드 취향상점이 올드 팝과 재즈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서울문화재단 '서울 스테이지11' - 8월. 사진=서울문화재단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권익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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