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올 여름 극장가 최대 화제작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 5일 전 동시기 기준 올해 첫 번째 1000만 영화 ‘범죄도시2’ 그리고 1761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는 ‘명량’의 개봉 2일 전 예매 기록을 넘어서며 흥행 광풍을 예고 중이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22일 오후 2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집계 기준으로 8만 3644장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1267만을 넘어선 ‘범죄도시2’가 개봉 5일 전인 지난 5월 13일 7만 9889장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역대 최다 관객 동원작인 ‘명량’(2014)은 개봉 2일전까지 사전 예매량 집계에서 5만 2676장을 기록했을 뿐이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거북선이 등장하고 이순신 장군이 해상 전투에서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포위섬멸전’으로 불린 ‘학익진’을 사용한 전투로도 역사에 기록돼 있다.
웅장한 스케일과 승리의 카타르시스를 스크린 속에서 그대로 재현해 호평을 받고 있는 ‘한산: 용의 출현’은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