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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글로벌화 중추적 역할’ 이미경 CJ부회장, 국제 에미상 공로상 수상
입력 : 2022-07-20 오전 8:32:44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미국 국제TV예술과학아카데미(IATAS) 주관 제50회 국제 에미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9일 오전(현지시각) IATAS는 이 부회장의 수상자 선정을 공개했다.
 
국제 에미상 공로상은 방송산업 부문에서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기여를 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 부회장은 한류의 글로벌 확산과 문화 산업 발전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사진=CJ
 
IATAS는 이 부회장 선정 이유에 대해 1995년 미국 영화 제작사 드림웍스 투자를 시작으로 한국 대중문화의 산업화와 글로벌화를 이끈 중추적 역할을 한 배경을 꼽았다. 또한 K콘텐츠의 역사적 이정표가 된 영화 ‘기생충’의 오스카 작품상 포함 4관왕 수상 등 한국 문화와 미디어 산업에 대한 이 부회장의 헌신도 확인했다 덧붙였다. 
 
이 부회장은 2019년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및 2020년 아카데미 작품상 포함 4관왕에 오른 ‘기생충’의 총괄 프로듀서를 포함해 올해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 남우주연상 수상작인 ‘헤어질 결심’ ‘브로커’에서도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작년부턴 미국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이사회 부의장도 맡고 있다. 또한 매년 전 세계 미디어 산업을 이끄는 ‘맨 파워’ 순위에서 빼놓지 않고 언급되는 인물로도 꼽히고 있다.
 
올해 국제 에미상 공로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2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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