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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택시' 코나투스, 탄력호출료 적용 '로켓호출' 서비스 출시
추가 호출료 최대 3000원…택시 호출량 120% 증가
입력 : 2022-07-19 오후 4:35:22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반반택시' 운영사 코나투스는 탄력호출료를 적용한 '로켓호출' 서비스가 출시 두 달 여 만에 호출량이 12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심야시간 택시 승차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코나투스는 탄력호출료를 적용한 '로켓호출'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코나투스)
 
로켓호출은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승객이 선택적으로 추가 호출료를 지불하고 빠르게 택시 배차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5월 출시됐다. 추가 호출료는 기존 플랫폼과 동일한 수준인 1000~3000원 수준으로 호출 시 택시가 빠르게 배차되며 미터기 요금의 2%가 반반택시 앱 내 포인트로 적립된다. 중형택시를 운행하는 택시 기사 누구나 반반택시 애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별도의 수수료 없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코나투스 측은 "전체 택시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중형택시를 대상으로 로켓호출 서비스가 적용되는 만큼 택시 승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실제로 로켓호출 출시 후 반반택시 앱의 택시 호출량은 120% 증가했고, 심야 시간대 배차 성공률도 60%에 달했다. 특히 코나투스는 별도의 플랫폼 수수료 수취없이 호출료 전액을 택시 기사에게 추가 수익으로 제공해 택시 기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영향에 택시기사는 평균 운임 대비 약 140% 가량 수익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택시 기사는 승객이 지불한 추가 호출료로 수익 개선에 도움이 되고, 승객은 심야 시간 택시 호출 서비스에 대한 선택의 폭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김기동 코나투스 대표는 "최근 택시 승차난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승객과 택시 기사 모두에게 도움 드리고자 로켓호출을 출시했다"며 "서비스 운영 결과 심야 택시 수요와 공급 간 불균형 문제가 일부 해소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에게는 편리함을 제공하고 택시 기사의 수익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건강한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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