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사진=대통령실 제공)
[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에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현 민주당) 대표를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은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인선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4선 국회의원 출신인 김 위원장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국민통합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지난 2000년 김대중정부에서 문화관광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안철수 의원과 함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도 지냈다. .
윤 대통령의 '숨은 책사'로 불리는 김 위원장은 1995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권유로 정계에 입문했다. 민주당 내에서는 비노·비문의 중심에 섰다. 자타공인 창당 전문가로, 정계개편을 위한 포석이란 게 정치권의 대체적 시각이다.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