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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 당분간은 스크린 배우 이지은이다
입력 : 2022-04-27 오전 8:41:33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당분간은 가수 아이유가 아니다. 배우 이지은이다. 75회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브로커’ (감독/각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 제작: 영화사 집 | 제공/배급: CJ ENM)의 이지은이 베이비 박스에 아기를 두고 간 이유도, 다시 돌아온 이유도 알 수 없는소영역으로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임은 물론, 드라마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등으로 평단과 시청자의 찬사를 받으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이지은이 베이비 박스에 놓인 아기의 엄마소영을 연기하며 첫 상업 영화 데뷔에 나선다.
 
아기를 키울 적임자를 찾아주겠단 브로커상현’ ‘동수와 예기치 못한 동행을 시작하는소영은 베이비 박스에 아기를 두고 간 이유도, 다시 돌아온 이유도 무엇 하나 밝히지 않아 그 속내를 쉽게 짐작할 수 없는 인물이다. 표정부터 손짓, 걸음걸이 하나하나까지소영을 디테일하게 표현해낸 이지은은 특유의 담담한 연기를 통해 인물의 다층적인 감정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궁금증을 더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단 한 번에 내가 생각한소영에 도달한 느낌이었다. 내가 쓴 대사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디테일한 표현력을 보여줬다고 감탄을 전한 이지은은 무르익은 연기와 눈빛이 기대를 모은다.
 
힘 있는 스토리텔링과 섬세한 연출로 전 세계를 사로잡아 온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신작이자 세대를 뛰어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만남, 깊이 있는 메시지와 여운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브로커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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