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더 강력해진 괴물 형사, 그리고 괴물 범죄자가 돌아온다. 국내 영화계를 대표하는 범죄 액션 프랜차이즈 ‘범죄도시’ 속편 ‘범죄도시2’ (배급: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 제작: 빅펀치픽쳐스, 홍필름, 비에이엔터테인먼트 | 감독: 이상용)가 베일 속에 감춰져 있던 주인공 ‘마석도’(마동석) 형사와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의 실체가 드러난 티저 예고편을 첫 공개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강해상’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영화 '범죄도시2' 티저 예고편 스틸.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7일 오전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다시 돌아온 괴물형사 ‘마석도’의 압도적인 뒷모습으로 시작된다. 가리봉동 안전을 책임지던 그가 국경을 넘어 베트남에서도 단숨에 범죄자들을 제압하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마석도’가 어떤 사연으로 베트남에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이유가 어딨어 나쁜 놈은 그냥 잡는 거야”란 대사는 거침없이 범죄자들을 소탕할 그의 절대적인 존재감을 예고한다.
이어 베트남을 비롯한 캄보디아 필리핀 등 해외에서 잔인한 범죄를 일삼는 ‘강해상’이 드디어 강렬한 모습을 드러냈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납치 살인 등 무자비한 악행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강해상’은 “너 납치된 거야”란 대사만으로도 역대급 악역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칼 내려놔”란 ‘마석도’ 제지에도 불구하고, 거침없이 칼을 휘두르는 ‘강해상’은 최강 빌런과 괴물형사의 빅매치에 대한 궁금증을 만들어 낸다. 여기에 마동석의 시그니처 리얼 맨몸 액션은 물론, 더욱 확장된 스케일 볼거리까지 더해져 ‘범죄도시2’를 향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끝으로 전편 ‘범죄도시’ 명장면이자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진실의 방’이 베트남에서도 등장을 예고해 반가운 재미를 더한다.
티저 예고편만으로도 통쾌한 액션과 짜릿한 볼거리를 보여주며 또 하나의 범죄 액션 레전드 영화 탄생을 예고하는 ‘범죄도시2’는 다음 달 국내 개봉한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