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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인수위는 새정부 선봉대…현안에도 대응하라"
"새정부 5가지 시대적 과제, 염두해 일 처리" 주문
입력 : 2022-03-21 오전 10:59:22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인수위는 새정부 출범 전 시대의 흐름과 국정 전반을 정확히 파악하고 새정부가 앞으로 나아갈 밑그림을 그려야 한다"며 "쉴 틈 없이 열심히 일 해달라”고 당부했다.
 
안 위원장은 21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인수위는 새 정부의 선봉대다. 선봉대가 위험을 간과하거나 길을 잘못 들면 본부대가 위태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위원장은 “인수위원장으로서 첫 번째 기자회견을 할 때 제가 생각하는 새정부의 5가지 시대적 과제에 대해 말씀드린 바 있다. 첫째는 공정과 법치 그리고 민주주의의 복원, 둘째는 미래 먹거리·미래 일자리 기반, 셋째는 지역 균형발전, 넷째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다섯째는 국민통합”이라며 “모든 분과에서 일을 하면서, 개별 사안을 다룰 때에도 이 5가지 과제를 염두에 두고 일을 처리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이와 함께 “발생한 현안 중에서 여파가 새정부 출범 이후까지 미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선 인수위에서 일정 부분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현 정부에 협조를 부탁하는 것과 인수위에서 다룰 것을 신속히 판단하는 것도 각 분과 위원들의 몫이다. 현안들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해법을 논의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끝으로 안 위원장은 “각각 분과만이 원팀이 아니라 인수위 전체가 원팀이라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면서 “맡은 분야만 생각하지 말고 무엇이 대한민국 전체의 미래와 새정부의 성공을 위한 최적의 대안인지 함께 생각하고 지혜를 모아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날 전문위원 75명, 실무위원 73명 등 총 148명이 발령받아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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