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대장동 그분'으로 지목된 조재연 대법관이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조 대법과은 23일 대법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언론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 사실무근일뿐만 아니라 정치권에서 논쟁 되고 있는 대장동 의혹 사건 관해 대통령 선거를 목전에 두고 왜 갑자기 이런 의혹기사가 보도됐나, 하는 의문을 가졌다"고 말했다.
조 대법관은 최근 언론을 통해 일부 보도된 2021년 2월4일치 '정영학 녹취록'에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를 통해 '그분'으로 지목된 인물이다.
속칭 '대장동 그분'은 천화동인 1호의 실소유주로 김씨가 언급한 사람으로,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 사건 초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아니냐는 추정이 야권으로부터 흘러나와 논란이 확산됐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