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연일 최악의 상황이 거듭되는 극장가이지만 신작 개봉 효과는 분명 뚜렷하다. ‘스파이더맨’ 주연 톰 홀랜드가 새롭게 선택한 어드벤처 장르 영화 ‘언차티드’가 올해 개봉 외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17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언차티드’는 개봉 첫날인 16일 전국에서 총 7만 27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2위는 ‘나일 강의 죽음’으로 6308명을 동원했다. 박스오피스 1위와 2위 차이가 무려 10배 이상 차이가 난다. 사실상 이날 하루 전체 박스오피스를 ‘언차티드’ 한 편이 이끈 셈이다.
‘언차티드’는 동명의 게임이 원작으로, 500년 전 사라진 탐험가 마젤란의 보물을 찾아나선 두 남자의 모험을 그린다. ‘언차티드’는 16일 국내 개봉 이후 18일 북미를 시작으로 영국 러시아 스페인 등에서 연이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글로벌 흥행에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