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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경기둔화 우려..다우 1만선 겨우 지켜
입력 : 2010-08-31 오전 6:24:21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지난 주말 벤 버냉키 의장의 경기 부양 발언에 큰 폭으로 올랐던 뉴욕증시는 30일(현지시간) 1% 넘게 하락했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0포인트(1.39%) 하락한 1만10을 기록해 1만선을 겨우 지켰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3포인트(1.56%) 떨어진 2119로 마감했고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15포인트(1.47%) 내린 1048로 장을 마쳤다.
 
미국 소비 지출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지만 위축된 투자 심리를 극복시키진 못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지출은 전월대비 0.4% 증가해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개인 소득 증가율이 기대에 못 미친 점은 경기 둔화 우려를 재부각시켰다.
 
다우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종목 가운데 한 종목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인텔 등이 2% 넘게 빠지며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휴렛팩커드(HP)는 30억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발표에 1.47% 상승하며 다우 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올랐지만 다른 기술주 강세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국제유가는 미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며  나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47센트(0.6%) 하락한 배럴당 74.70달러에 마감했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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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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