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세계 최대 칩메이커인 인텔이 인피니온의 무선 사업부를 인수한다.
30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인텔은 인피니온의 무선 사업부를 14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유럽에서 두번째로 큰 세미컨덕터 메어커인 인피니온은 "이번 인수는 전체가 현금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2011년 1분기에 완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10년 이상 휴대전화 부문의 부진을 탈피하기 위해 노력한 인텔은 이번 인수로 인피니온 무선 라디오칩을 이용해 사업을 확장시킬 수 있게 됐다.
통신은 "인텔이 보안 소프트웨어 업체 맥아피를 76억8000만달러에 인수한 뒤 바로 인피니온 무선 사업부를 인수한 것은 최고경영자가 PC 의존도에서 벗어나겠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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