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스파이더맨이 1명이 아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제공/배급: 소니 픽쳐스)이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CU) 페이즈4 핵심인 멀티버스를 본격적으로 다루게 된다. 멀티버스는 다른 차원의 우주를 의미하며, 서로 중첩될 일이 없는 세계관을 말한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얘기를 그린다.
사진/소니픽쳐스
멀티버스는 ‘닥터 스트레인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등에서는 잠깐 언급됐으나 이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영화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처음이다. 특히 마블 스튜디오 수장이자 ‘스파이더맨: 노 웨이홈’ 제작을 맡은 케빈 파이기는 한 행사에서 “멀티버스는 MCU 진화 다음 단계”라고 밝힌 것처럼 멀티버스는 내년 개봉 예정인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를 비롯, 다양한 MCU 영화 핵심 소재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마블 세계관을 이해하기 위한 필람무비가 될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확장된 세계관에 따라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 한층 더 커진 스케일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시리즈 최고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멀티버스 세계관의 시작을 알리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다음 달 15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