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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레협 "소상공인 손실보상제 재검토" 국민청원
입력 : 2021-10-08 오전 8:46:45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정부의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에서 제외된 대중음악 업계가 지원 규정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중소 레이블과 음악유통사 등이 회원으로 가입된 사단법인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음레협)는 지난 6일 이 내용을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렸다고 밝혔다.
 
음레협은 청원에서 "올해 8월 지급됐던 희망회복자금에 이어 소상공인 손실보상제까지 기준도 없이 지원금이 지급되고 있다. 대중음악업계는 지난해 2월부터 지금까지 방역 지침에 의한 공연 취소로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소상공인 손실보상제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호소했다.
 
음레협은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지난해 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업계 피해 규모를 조사한 결과 1000건이 넘는 공연이 취소됐고 피해액은 1800억원 이상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대중음악계 매출은 약 78% 감소했다. 부디 정확한 기준 아래 공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손실보상 규정을 전면 재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은 정부의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등 직접적 방역 조치에 따른 손실에 지원하는 제도다. 8일부터 시행된다. 공연업이나 여행업 등이 사각지대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음레협 '2021년 대중음악 정책을 위한 포럼'. 사진/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권익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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