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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러 상호 문화교류의 해’ 사업
입력 : 2021-09-10 오전 8:51:12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러시아 문화부는 다방면에서 합동·교류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2020~2021년을‘한-러 상호 문화교류의 해’로 지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해오고 있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역시 코로나19 장기화에도 관련 사업을 시행 중이다.
 
시베리아 예술원정대, 공식인증사업,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문화포럼,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등 다양한 사업들을 기획·진행 중에 있다.
 
‘시베리아 예술원정대’는 양국 차세대 예술인들이 함께 창작하고 협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40명(한국 14명, 러시아 26명)의 원정대원들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에 걸쳐 음악, 연극, 무용 등 3개 분야에서 양국 전문가들의 지도(멘토링)하에 온라인 창작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도의 예술작품 창작활동이 이루어졌다.
 
비대면 공동 창작 결과물들은 ‘한-러 상호 문화교류의 해’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orrusculture)을 통해 지난달 9일 공개한 바 있다.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팀은 상금과 함께 11월 러시아에서 열릴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문화포럼’에 참관 및 발표할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국내 및 러시아 현지 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예술의 전당과 탑스테이지가 공동주최하고 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주한 러시아대사관, 러시아커뮤니티협회가 후원하는 <서혜경 & 다니엘 하리토노프 & 윤아인 – 라흐마니노프 스페셜 콘서트>는 오는 26일 17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민간과 지자체의 문화교류 사업을 후원하는 진흥원의 사업 중 하나인 ‘공식인증제도’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라흐마니노프의 최고 인기 협주곡 세 곡을 서혜경, 다니엘 하리토노프, 윤아인의 연주로 선보인다. 1부에서는 윤아인의 피아노 협주곡 2번과 다니엘 하리토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를, 2부에서는 서혜경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이 협연된다.
 
한국 피아니스트 서혜경, 러시아 젊은 피아니스트 다니엘 하리토노프, 러시아에서 생활한 한국인 신예 예술가 윤아인이 무대에 오른다.
 
진훙원 정길화 원장은 “작년부터 한-러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한 다양한 행사가 팬데믹 상황에도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는 한국과 러시아의 예술교류가 지속되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행사들을 통해 양국의 문화교류가 앞으로도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라흐마니노프 스페셜 콘서트 포스터 이미지. 사진/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권익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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