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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인원 제한 8인까지 허용" 촉구
외식업체 10곳 중 8곳, 매출 절반 가량 감소
입력 : 2021-09-06 오전 10:45:41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대한숙박업중앙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등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표자들이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코로나 공존시대 위드 코로나 대비를 위한 방역체계 개편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4주간 연장된 가운데 외식업계가 모임인원 완화 등을 촉구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6일 오전 입장문을 내고 “안타깝다”면서 “영업시간이 오후 10시까지 확대된 부분은 자정까지 풀어도 방역에 크게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모임인원이 백신접종자 4명 포함 6명(4단계의 경우)으로 완화됐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은 크지 않다”며 “대안으로 1차 접종자 기준으로 8명까지 완화하길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외식업중앙회는 “한국외식산업연구원 조사 자료에 의하면 4단계 시행에 따른 매출감소 업체는 83.7%에 달하고 매출감소분도 40%를 상회한다”며 “정부는 하루빨리 ‘위드 코로나 방역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정부에 손실보상을 요구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외식업자영업자들은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엄수하느라 파탄지경에 빠져있다”며 “임대료, 인건비 등 제경비를 감당하느라 빚더미에 허덕이고 있으며 큰 폭의 매출하락으로 폐업을 고려하고 있는 비참한 실정에 처해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들은 “정부는 이런 현실을 감안해 현장을 확실히 돌아보고 ‘손실보상’에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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