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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뛰니…중대형 오피스텔 가격도 '상승'
매매·전세·월세 전방위적인 오름세
입력 : 2021-07-15 오후 2:00:00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아파트뿐 아니라 오피스텔 가격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매매와 전세, 월세 모든 거래에서 가격이 뛰고 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은 2분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전분기 대비 0.37% 올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07% 상승했다. 아파트 매매가격이 오르자 대체 가능한 중대형 오피스텔과 교통 접근성이 준수한 역세권 중심으로 수요가 유입했다.
 
경기는 0.64% 올랐다.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 분위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교통호재가 있는 부천과 의왕을 비롯해 수원권선, 용인기흥 등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인천은 4차 철도망 구축 계획안헤 의해 교통 개선 기대감이 있는 연수구, 저평가 인식과 정주여건이 양호한 서구 중심으로 올라 1.03% 뛰었다. 
 
이밖에 지방은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에 따른 수요 유입으로 추세가 전환되면서 0.12% 올랐다. 이런 가운데 울산은 0.38% 떨어지며 하락을 유지했다.
 
전세가격은 전국 기준 0.42% 상승했다. 
 
서울은 0.26% 올랐다. 한국부동산원은 전세공급 부족이 길어지면서 정주여건이 양호하거나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유입했다고 설명했다.
 
경기와 인천은 0.61%씩 뛰었다. 아파트 전셋값이 오르면서 오피스텔 가격도 동반상승했다. 
 
지방은 0.32% 상승했다. 울산의 경우 매매와는 달리 전세는 0.32% 올랐다.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으로 인해 중대형 오피스텔로 수요가 이동했다.
 
월세가격도 오름세다. 서울은 0.11% 올랐고 인천과 경기도 각각 0.4%, 0.26% 뛰었다. 지방 역시 0.14% 상승했다. 아파트 및 오피스텔 전셋값 상승으로 인한 월세 전환 수요가 발생하고 있고 임대인의 월세 선호 현상이 맞물렸다.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인 전세가율은 서울의 경우 83.94%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85.38%, 지방 81.51%를 기록했다.
 
오피스텔 규모별로는 매매가격의 경우 전국 기준 40㎡ 이하는 0.04% 하락한 반면 △40㎡ 초과 60㎡ 이하 0.72% 상승 △60㎡ 초과 85㎡ 이하 1.56% 상승 △85㎡초과 2.15% 상승 등으로 집계됐다. 면적이 커질수록 가격 상승이 가팔랐다. 
 
전세의 경우 △40㎡ 이하 0.2% △40㎡ 초과 60㎡ 이하 0.38% △60㎡ 초과 85㎡ 이하 1.13% △85㎡ 초과 1.23% 상승으로 나타났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김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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