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롭게 선보이는 싱글 ‘Butter’는 청량한 댄스 팝 장르다.
21일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도입부부터 두드러지는 베이스 라인과 청량한 신스(Synth) 사운드가 특징인 곡이다. 가사는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들어 너를 사로잡겠다'라는 이야기가 담긴다.
작사·작곡에 롭 그리말디(Rob Grimaldi), 스티븐 커크(Stephen Kirk), 론 페리(Ron Perry), 제나 앤드류스(Jenna Andrews), 알렉스 빌로위츠(Alex Bilowitz), 세바스티앙 가르시아(Sebastian Garcia) 등 여러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여기에 리더 RM도 곡 작업에 동참했다.
지난해 '다이너마이트'로 그룹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위를 통산 3차례 차지했다. 이 차트에 32주간 머무르며 한국 가수 최장기 진입 기록도 썼다. 그래미어워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도 한국 대중음악 가수 최초로 올랐다.
무엇보다 두번째 영어 곡이자 댄스 팝 장르를 내세웠다는 점에서 대중적 파급력을 나타낼지 주목된다.
오는 25일에는 미국 심야 인기 토크쇼인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에 출연한다.
CBS 방송의 ‘스티븐 콜베어 쇼’는 미국에서 인기 있는 심야 코미디 토크쇼 중 하나로, 배우이자 작가인 스티븐 콜베어가 진행을 맡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9년 5월,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에드 설리번 극장(Ed Sullivan Theater)에서 진행된 ‘스티븐 콜베어 쇼’에 직접 출연해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무대와 토크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스티븐 콜베어 쇼’는 방탄소년단을 “비틀즈가 미국에 상륙하고 55년 3개월 6일 후에 ‘레이트쇼’를찾은 스타”로 소개했다.
‘Butter’ 발매 직후 미국 주요 방송에 출연한다. 오는 28일에는 미국 ABC의 아침 간판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가 개최하는 서머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콘서트’는 ‘굿모닝 아메리카’가 매년 주최하는 여름 뮤직 콘서트로, 방탄소년단이 이무대에 서는 것은 2년 만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9년 5월 미국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2019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콘서트시리즈’에 참여해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와 ‘불타오르네 (FIRE)’ 2곡을 부르며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