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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실적부진에도 이틀째 상승..다우 0.7%↑
입력 : 2010-07-21 오전 6:51:45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부진한 주택지표와 기업들의 실적에도 불구하고 이틀째 상승했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75포인트(0.74%) 오른 1만229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4포인트(1.1%) 오른 2222로 마감했고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12포인트(1.14%) 오른 1083으로 장을 마쳤다.
 
장초반 뉴욕증시는 실망스러운 기업실적과 경제 지표로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오후 들어 원자재주와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이며 금융주까지 반전했고, 장 전반이 상승 분위기로 반전했다.
 
전날 장 마감 후 발표된 IBM과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시장의 예상에 못 미치면서 기술주에 악재가 됐다. 여기에 골드만삭스의 2분기 실적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며 은행주도 휘청 거렸다.
 
주택지표도 부진했다. 주택 구입자에 대한 세제 혜택이 종료되면서 미국의 주택착공이 지난달 8개월 최저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6월 주택착공은 전월보다 5% 감소한 54만9000건을 기록했다.
 
그러나 오후장에서는 경제지표에서는 주택착공 허가가 늘어난 점을 주목했고 골드만삭스의 실적에서는 투자은행(IB) 사업의 호조가 부각되며 악재가 희석됐다. 
 
여기에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은행들의 대출을 확대시킬 수 있는 정책을 곧 발표할 것이라는 소문이 확산되면서 막판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국제유가도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가 감소했을 것이라는 전망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대비 1%(78센트) 상승한 배럴당 77.3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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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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