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영화 산업 재도약 위한 문체부-영화계 협력 방안 논의
입력 : 2021-03-30 오전 8:32:27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코로나19’ 이후 간신히 버티고 있는 한국 영화계가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만나는 자리가 마련됐다. 문체부는 이 자리에서 국내 영화산업 발전 방향과 영화발전기금 확충 방안 등 영화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9일 서울 용산구 공항철도 서울역 회의실에서 영화계 대표들을 만나 영화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9일 서울 용산구 공항철도 서울역 회의실에서 열린 이 자리에는 황희 문체부 장관, 김영진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영화계를 대표하는 주요 단체 대표들이 함께 했다. 간담회에는 고영재 한국독립영화협회 대표, 민규동 한국영화감독조합 대표, 이은 한국영화제작가협회 대표, 이춘연 씨네 2000 대표, 정상진 영화수입배급사협회 대표, 채윤희 여성영화인모임 대표, 최정화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대표 등이 영화계를 대표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영화산업이 재도약하기 위해선 정부의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고, 특히 고갈 위기에 놓인 영화발전기금 확충을 위한 정부 지원 등을 요청했다. 또한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영화업계가 연착륙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 방안 마련을 거듭 요청했다.
 
황희 장관은영화는 우리 국민 대부분이 사랑하는 대표 콘텐츠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산업이 위축돼 있지만, ‘코로나19’ 직전 기생충과 같은 작품이 보여줬듯 한국영화가 갖고 있는 저력은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한국영화들이 계속 만들어질 수 있도록 독립·예술영화와 중소영화 등 제작·투자는 물론 한국영화가 더욱 많은 관객으로 접점을 넓혀나갈 수 있도록 유통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산업환경 속에서도한국영화가 갖는 힘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김재범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