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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씨드 왜건 PHEV '스웨덴 2021 최고의 차' 수상
스웨덴 자동차 전문지 선정…지난해 1월 이후 4007대 판매
입력 : 2021-01-07 오전 9:25:24
[뉴스토마토 박한나 기자] 기아자동차의 충전식 하이브리드 전기차 '씨드 왜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유럽 자동차 전문지 테크니켄스 바를츠의 '2021 최고의 차'에 선정됐다.
 
기아차는 7일 씨드 왜건 PHEV가 테크니켄스 바를츠의 최고의 차에 선정된 것은 2018년 '옵티마 왜건 PHEV에 이은 두 번째라고 밝혔다. 테크니켄스 바를츠는 스웨덴 대표 미디어 그룹사인 보니에르 그룹(Bonnier Group) 소속으로 1948년 창간돼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스웨덴 유력 자동차 전문지다.
 
기아차는 7일 충전식 하이브리드 전기차 '씨드 왜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유럽 자동차 전문지 테크니켄스 바를츠의 '2021 최고의 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기아차
 
이번 2021 최고의 차 최종 후보에는 △포르쉐 타이칸 △폴크스바겐 ID.3 △BMW iX3 등 총 10대의 차가 결선에 올라 경쟁했다. 자체 심사위원단 평가를 종합한 결과, 지난해 12월30일(현지시각) 기아차의 씨드 왜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최종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기아차 씨드 왜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선정한 심사위원단은 "씨드 왜건 PHEV는 실용적이며 기능적"이라며 "또 안전하고, 경제적인 점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친환경적인 면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기아차 씨드 왜건 PHEV는 지난해 1월 출시해 현재까지 스웨덴에서만 4007대(유럽 기준 총 9210대) 이상이 판매되며 환경을 중시하는 스웨덴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씨드 왜건 PHEV에는 8.9kWh 리튬폴리머 배터리팩과 44.5kW 전동모터가 장착돼 60km까지 전기로만 운행이 가능하다.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에 보다 집중하는 상황 속에서 기아차의 친환경차가 경쟁모델들을 제치고 최고의 차에 선정된 것은 유의미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스웨덴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교통 분야에서 화석 연료를 퇴출시키고 오는 204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제로화한다는 '저 탄소전략'을 표명한 바 있다.
 
피터 힘머(Peter Himmer) 기아차 스웨덴판매법인장은 "기아차가 2018년에 이어 다시 한번 PHEV 차량으로 최고의 상을 받게 돼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우리의 목표는 더 많은 스웨덴 사람들이 친환경 자동차를 선택하여 기후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한나 기자 liberty01@etomato.com
박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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