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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여성벤처협회, 여성벤처기업 경쟁력 강화 '맞손'
6개월간 지원 프로그램 업무 협약…시승·차 구매 할인 지원
입력 : 2020-12-23 오전 8:47:27
[뉴스토마토 박한나 기자] 기아자동차가 한국여성벤처협회와 함께 여성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기아차는 지난 22일 한국여성벤처협회와 비대면 업무협약식을 열고 '여성벤처 기업의 지속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아차와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약 6개월 간 여성벤처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왼쪽부터) 권혁호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과 박미경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이 지난 22일 비대면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기아차  
 
먼저 한국여성벤처협회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시승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아차의 플래그십 세단 'THE K9'과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협회 소속 회원사에서 등록 업체 대표자 본인이나 업체명으로 THE K9과 스팅어 차량을 구매할 시 2%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차종별 각 1대에 한해서다.
 
아울러 기아차는 한국여성벤처협회가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술 혁신을 평가하는 '여성 창업 및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의 공식 후원사로서 공모전 수상자에게 업무용 차량으로 레이 1대를 증정하는 등 여성의 벤처 창업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한국여성벤처협회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물류?업무용 차량 관련 요구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모빌리티 서비스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받는 등 B2B 고객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여성벤처협회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채널 홍보 △메일링 △웹매거진 △오프라인 행사 후원표기와 이벤트 설명 등을 통해 기아차와의 협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한국여성벤처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여성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인들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지원을 통해 국내 여성 기업인들의 활발한 경제활동을 적극적으로 서포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한나 기자 liberty01@etomato.com
박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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