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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GT 공개…사전계약 실시
210km까지 부분자율주행 가능…잠정 판매가격 4490만원부터
입력 : 2020-12-14 오후 1:34:53
[뉴스토마토 박한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비즈니스 세단 '신형 파사트 GT'를 공개했다.
 
폭스바겐은 14일 신형 파사트 GT를 공개하고 이날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형 파사트 GT는 유럽형 8세대 파사트 GT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통합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IQ.드라이브'와 지능형 라이트 시스템인 'IQ.라이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IB3'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폭스바겐은 14일 신형 파사트 GT를 공개하고 이날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폭스바겐
 
IQ. 드라이브는 폭스바겐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통합해 부르는 새로운 브랜드 이름이다. '트래블 어시스트'는 IQ.드라이브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출발부터 시속 210km에 이르는 주행 속도 구간에서 차량의 전방 카메라, 레이더 센서, 초음파 센서를 활용해 주행 보조 시스템을 통합 운영한다.
 
또 브랜드 최초로 정전식 스티어링 휠이 적용돼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움직이지 않고 가볍게 스티어링 휠을 잡는 것 만으로도 트래블 어시스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트래블 어시스트 주행 도중에는 약 15초 이상 스티어링 휠을 조작하지 않아도 경고 없이 주행이 가능하다.
 
신형 파사트 GT에는 LED 헤드·테일램프가 전 모델에 기본 장착됐다.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부터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 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들어간다. 이 헤드라이트는 야간 주행 시 더 넓은 범위의 도로를 최적화된 빛으로 비춰준다.
 
또 신형 파사트 GT에는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IB3(3세대 모듈라 인포테인먼트 매트릭스)이 브랜드 최초로 탑재됐다. 대표적으로 스마트폰과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무선으로 연결해 활용할 수 있는 '무선 앱 커넥트' 기능이 전 트림 기본으로 들어갔다. 센터콘솔에서 손쉽게 스마트폰 무선 충전 또한 가능하다.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탑재한 '9.2 디스커버 프로 내비게이션 시스템'도 들어갔다. '안녕 폭스바겐'이라는 명령어로 활성화돼 내비게이션, 전화, 라디오 등 차량의 주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음성 인식 차량 컨트롤 기능이 추가됐다. 제스처 인식도 가능하다.
 
실내는 2세대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인 10.25인치 '디지털 콕핏'이 MIB3의 하드·소프트웨어와 통합돼 기능이 향상됐다. 디지털 콕핏은 고품질의 그래픽, 높은 해상도, 개선된 밝기, 선명한 컬러를 제공하며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뷰 버튼을 이용해 운전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신형 파사트 GT의 잠정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4490만원, 프레스티지 4990만원, 프레스티지 4모션 모델이 5390만원이다. 최종 판매가격은 내년 1월로 예정된 고객 인도 시점에 다시 안내될 예정이다. 
 
전 트림 모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 이용 시 최대 8%, 현금 구매 시 6%의 할인이 제공된다. 여기에 신형 파사트 GT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반납 보상 프로그램이 제공을 더하면 300만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한다. 프리미엄 트림의 경우, 모든 혜택을 더하면 3800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사장은 "신형 파사트 GT는 수입 비즈니스 세단의 새로운 대안"이라며 "탁월한 제품 전략으로 성공을 거둔 제타, 아테온에 이어 정제된 최첨단 기술을 총망라한 신형 파사트 GT를 통해 국내 수입 세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한나 기자 liberty01@etomato.com
박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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