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대비 상승폭이 둔화되며 2100선에서 장을 마감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85포인트(0.71%) 오른 2108.3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기관이 2396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660억원, 외국인은 721억원 팔았다.
업종별지수는 의료정밀, 섬유·의복, 화학, 기계, 유통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통신업, 증권 등이 1% 이상 강세를 보였다. 반면 의약품(-1.19%), 비금속광물(-0.33%), 음식료품(-0.54%)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28포인트(0.45%) 상승한 737.97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336억원 사들였고, 기관이 113억원, 개인이 68억원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40원(0.37%) 오른 120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