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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찬

중국 코로나 신규확진 22명…베이징 하루 만에 13명 증가

2020-06-2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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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중국에서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명 늘었고, 무증상 감염자도 7명 증가했다고 23일 뉴시스가 보도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사망자는 없고, 확진자는 22명(본토 13명, 해외유입 9명)이 늘었다.
 
23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4634명, 확진자는 총 8만3418명이다. 
 
전국적으로 현재 중증환자는 13명이고, 누적 퇴원환자는 7만8425명이다. 사망자와 퇴원자를 제외하고 현재 확진자수는 359명이다.
 
본토 신규 확진자 13명은 모두 베이징에서 발생했다.
 
베이징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집단 발병사태가 발생한 이후 누적 확진자는 249명으로 늘어났다.
 
22일 신규 무증상 감염자 수는 7명이다. 무증상 감염사례 중 5건은 해외 유입 사례이고, 당일 확진사례로 전환된 사례는 1건이다.  같은 날 21명의 무증상자에 대한 격리조치가 해제됐다. 현재 의학적 관찰을 받고 있는 무증상자는 99명이다.
 
위원회는 본토 이외 홍콩에서 1161명(퇴원 1078명, 사망 5명), 마카오에서 45명(퇴원 45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대만에서도 446명(퇴원 435명, 사망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뉴시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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