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전북지역에서 2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북도는 전주여고 3학년 여학생이 코로나19 검체 채취 결과 양성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 학생은 전날 발열 증상을 보여 전주보건소에서 검체 채취를 했다. 이날 오전 민간연구소의 검체 채취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 학생의 검체를 다시 채취해 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다. 전북도교육청은 학생이 다니는 전주여고에 대한 폐쇄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한편 전북에서는 지난달 19일 이후 첫 확진 사례다.
전주여고. 사진/뉴시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