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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서 현역 정춘숙·송옥주·노웅래 승리

박상혁 등 청와대 출신 예비후보 4명 본선 진출

2020-03-0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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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4·15 총선 후보 경선에서 현역인 노웅래·송옥주·정춘숙 의원이 공천을 확정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여의도 당사에서 이같은 5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 용인병 지역은 정춘숙 의원이 이홍영 전 청와대 행정관에게 승리를 거뒀다. 화성갑에서도 마찬가지로 송옥주 의원가 조대현 전 청와대 행정관을 제쳤다. 서울 마포갑 지역은 노웅래 의원이 김빈 전 청와대 행정관에게 승리했다.
 
더불어민주당 최운열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국회의원 후보 1차 경선 발표를 마친 뒤 퇴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청와대 출신 예비후보자 4명도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박상혁 전 행정관은 경기 김포을에서 김준현 전 민주당 지역위원장과 박진영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 이회수 정책위 부의장을 꺾었다. 박시종 전 행정관(광주 광산을), 윤영덕 전 행정관(광주 동남갑), 김태선 전 행정관(울산 동), 홍기원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원(경기 평택갑) 등이 경선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외에 이강래 전 한국도로공사사장(전북 남원·임실·순창), 양향자 전 최고위원(광주 서을), 김민철 전 지역위원장(경기 의정부을), 홍기원 청와대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원(경기 평택갑), 문정복 전 보좌관(경기 시흥갑), 김윤덕 전 의원(전북 전주갑),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전북 전주을)이 공천을 확정지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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