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후 1시47분 현재 3.65포인트(0.18%) 오른 2024.34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는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전날보다 10.84포인트(0.54%) 오른 2031.53에 거래를 시작했다. 그러나 상승폭을 반납해 오전 장중 한때 2016.19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187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92억원, 106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2.20%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은행(0.38%), 보험(0.81%), 운송장비(0.45%), 유통업(0.23%), 금융업(0.29%), 전기·전자(0.14%), 제조업(0.17%) 등도 상승세다. 그러나 비금속광물은 3.17% 하락세다. 이밖에 기계(-2.23%), 건설업(-1.90%), 종이·목재(-1.26%), 섬유·의복(-1.27%), 의료정밀(-0.56%), 운수창고(-0.54%), 증권(-0.50%) 등도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31포인트(0.53%) 오른 625.15에 거래 중이다.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41포인트(0.55%) 상승한 625.25에 거래를 시작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89억원, 19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426억원 매도우위다.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