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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도로공사, 행담도 유휴부지 2차 매각 진행

2016-07-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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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한국도로공사가 행담도내 유휴부지 매각에 다시 나섰다.
 
매각대상부지는 당진시 매산리 신평면에 위치한 행담도 2-2부지 내 516-4 등 17필지로 총 면적은 15만6054㎡다.
 
매각은 한국자산관리공사 공매시스템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통한 공개 입찰로 진행된다. 입찰 기간은 이달 11일 오전 9시부터 9월8일 오후 4시까지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행담도 2-2부지가 민간의 다채로운 아이디어로 고속도로 이용객뿐만 아니라 국민이 찾아가고 싶어하는 목적형 관광 휴양지,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부지는 행담도 휴게소가 만들어질 당시 관광휴양형 리조트로 구상됐지만 사업시행자가 변경되면서 사업이 축소되고 토지사용권의 반납이 이루어지면서 개발이 미뤄진 바 있다.
 
이후 올해 1월 1차 매각에 나섰지만 사업자를 찾지 못해 진행하는 2차 매각이다.
 
◇행담도 매각 부지 전경. 사진/한국도로공사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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