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키움증권은
키이스트(054780)에 대해 중국 사업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2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200원은 유지했다.
홍정표 키움증권 연구원은 "키이스트는 올해 하반기부터매니지먼트 중국 진출 가속화, 콘텐츠 제작 기반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보유하고 있는 한류 배우 라인업이 중국에 진출한다면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갖추게 될 것이며 중국 사업자와의 제작 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정표 연구원은 "소속배우 라인업은 지난 2014년 35명에서 지난해 41명으로 늘었는데 내년까지 60명으로 확대될 것이며 매니지먼트 사업은 1인 배우 의존도가 2014년 75%에서 올해 40% 미만으로 완화되고 있다"며 "궁국적으로는 매니지먼트, 콘텐츠 제작, 플랫폼 사업의 통합적인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