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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준

'쩐의 전쟁' 주파수경매 오는 29일 시작

이동통신 3사 모두 적격대상 통보

2016-04-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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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서영준기자] 최소 금액 2조5779억원, 이른바 쩐의 전쟁으로 불리는 주파수경매가 오는 29일 시작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KT(030200), SK텔레콤(017670),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한 주파수 할당신청 적격 여부 검토절차를 완료하고 3개사 모두 적격대상으로 통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주파수경매 참여대상이 확정됨에 따라 미래부는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주파수경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지난 3월 700메가헤르츠(㎒) 대역, 1.8기가헤르츠(㎓) 대역, 2.1㎓ 대역, 2.6㎓ 대역 등 5개 블록의 총 140㎒폭을 주파수경매에 의해 할당하기로 공고하고 지난 18일 이동통신 3사의 할당신청 접수를 완료한 바 있다.
 
지난달 열린 2016년 이동통신 주파수 경매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모습.사진/서영준 기자
 
서영준 기자 wind09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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