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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식

(동시호가시황)금융·배당·CeBIT 관련주 강세

2015-03-1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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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13일 오전 동시호가에 금융, 배당, CeBIT 관련주에 매수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다음주 월요일 CeBIT(정보통신기술 전시회)2015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코콤(015710), 엔텔스(069410), 케이사인(192250), 이니텍(053350), 파수닷컴(150900), SK텔레콤(017670), 삼성전자(005930) 등 빅데이터, IOT, 보안관련주가 동반 상승세다. 
 
이날 주총을 앞둔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차(005380)는 배당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상존하는 가운데 사자 주문이 유입되고 있다.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직전년도대비 20.83% 증가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4%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C&S자산관리(032040)는 적자전환 소식에도 불구하고 7.4% 상승호가 중이다.
 
하나대투증권에서 주간 소매업종 최선호주로 제시된 이마트(139480), 아모레퍼시픽(090430), 산성앨엔에스(016100)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역시 하나대투증권에서 주간 제약바이오 최선호주로 제시한 종근당(185750), 보령제약(003850), 메디톡스(086900)는  상승내지는 보합권 호가중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코스피 의약품지수가 역사적 최고치 부근에 바짝 다가섰다며 한미약품(128940)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컴투스(078340)는 서머너즈워의 매출 호조로 2분기 실적도 1분기대비 크게 증가할 것이란 전망에도 불구하고 하한가 호가중이다.  
 
전날 기준금리 인하를 두고 '기준금리 및 시장금리 하락의 마무리 국면 진입'으로 평가하는 견해가 상존하는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은 은행업종 비중확대, 증권업종 중립을 유지했다. 이와 관련 KB금융(105560)은 0.66% 상승,  대우증권(006800)은  0.47% 상승호가 중이다. 
 
현대증권 역시 은행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했다. 탑픽으로 제시한 KB금융은 물론이고 매수로 투자의견을 상향한  신한지주(055550), 하나금융지주(086790), 우리은행(000030) 등은 대체로 상승출발이 예상된다. 구경회 연구원은 분기 NIM바닥을 올 2분기로 예상했다. 
 
한편 KTB투자증권은 기준금리 인하로 유틸리티업종의 배당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분석했다. 최선호주로 제시한 한전KPS(051600)는 1.2% 상승호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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