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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나

(특징주)LG유플러스, 수익성 개선 전망에 '↑'

2014-02-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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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지속적인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향상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19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유플러스는 전날보다 320원(3.29%) 오른 1만50원에 거래 중이다.
 
이종원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과 인터넷TV(IPTV), 초고속인터넷, 결제 서비스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LG유플러스는 최우선 추천주"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무선 점유율 상승은 브랜드 이미지 개선과 유통망 경쟁력 확충에 따른 구조적 현상으로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유선 부문 역시 IPTV와 기업사업(B2B)을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어서 영업 레버리지를 통해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또 "지난해 실적 턴어라운드 이후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되고 있고, 사업지표가 경쟁사 대비 가장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어 상반기 단기 비용 집중으로 인한 실적 하락은 매수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질적인 성장세는 하반기에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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