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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식

위메이드, 모바일 MMORPG '아크스피어‘ 최초 공개

2012-09-2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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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위메이드(112040)가 베일에 가려졌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크스피어’를 20일 공개했다.
 
아크스피어는 위메이드가 일본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한 비밀 프로젝트로 스마트 모바일기기의 강점을 최대한 살린 차세대 모바일 액션 MMORPG다. 행성 기가스의 거대한 3개의 대륙을 배경으로 각 종족간의 분쟁과 갈등을 그렸다.
 
게임은 이용자가 5가지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모험을 떠나는 것으로 시작되는데 일본게임을 연상케 할 만큼 현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작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위메이드측은 “방대한 세계관과 시나리오, 환상적인 3D 그래픽, 강한 캐릭터성 등 온라인게임에서만 접할 수 있던 요소들을 모바일 게임에서 구현했으며 조작을 간편하게 하는 등 대중적인 접근에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또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친숙한 4등신의 캐주얼 캐릭터에서 화려하게 구현되는 액션, 차징 등 다양한 형태의 스킬은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아울러 게임 내 강력한 소셜 기능을 바탕으로 친구 호출, 친구와 함께 게임하기, 선물하기, 임무수행 등 다양한 재미 요소를 담고 있다.
 
남궁훈 위메이드 대표는 “일본시장 진출을 위해 비밀리에 진행 중이던 프로젝트인 아크스피어가 드디어 공개됐다”며 “위메이드의 또 다른 대작 모바일게임이 시장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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