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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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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불안' 원숭이두창, 위험성은?

2022-06-0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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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이 채 가시기 전에 '원숭이두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원숭이두창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세계적으로 근절이 선언된 '사람 두창(천연두)'과 유사합니다.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해 오고 있었는데요. 주로 설치류가 전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국제통계 사이트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전 세계 원숭이두창 확진자는 9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초 영국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약 한 달 만입니다.
 
의심 환자까지 포함하면 990명으로 1000명에 육박한 수준입니다.
 
감염력과 중증도는 어떨까요.
 
감염 시 발열, 오한, 두통, 림프절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전신과 손에 퍼지는 수두 유사 수포성 발진이 두드러진 증상입니다. 치명률은 1%로 비교적 낮다는 평가입니다. 아직까지 사망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전파력도 코로나19에 비해 낮다는 평가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가 공기 전염이 가능한 반면 원숭이두창은 주로 환자의 병변이나 체액을 직접 접촉하는 방식으로 감염되기 때문에 전파력이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원숭이두창의 잠복기가 길게는 21일에 이를 정도로 길다는 점, 반려동물을 통한 감염 가능성이 있는 점, 그리고 면역 인구가 줄어든 점 등은 우려 사안으로 지목했습니다.
  • 용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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