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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 단거리 탄도미사일, SLBM 추정"(종합)

한미일 3국 정보수장 회동날 발사…"한미, 정밀 분석 중"

2021-10-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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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북한이 19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 오전 10시17분쯤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동쪽 해상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SLBM으로 추정되는 미상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가 제원과 특성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12시40분까지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함과 동시에 대화에 나올 것을 촉구했다.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는 지난달 30일 신형 지대공 미사일을 발사한 지 19일 만이다. 이달 들어서는 처음이다. 올해 북한이 미사일 시험발사·훈련 등을 실시한 건 이날까지 포함해 8차례다.
 
북한의 SLBM 시험발사는 2019년 10월 강원도 원산 일대 해상에서 수중 바지선을 이용해 '북극성-3형'(KN-26) SLBM 시험발사를 실시한 이후 2년 만에 처음이다.
 
특히 한·미·일 3국 정보수장이 이날 서울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한반도 정세와 대북 문제를 논의하는 가운데 북한이 무력시위를 벌인 것이어서 그 배경이 주목된다. 북한이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방위산업 전시회(ADEX) 개막에 맞춰 시험 발사를 했을 가능성도 있다. 우리나라는 오는 21일 독자 개발한 우주발사체 누리호를 발사할 예정이다.
 
북한 노동신문은 2019년 10월3일 동해 원산만 수역에서 새형의 잠수함탄도탄(SLBM) '북극성-3'형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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