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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AI 기반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기술 본격 활용

켑코 솔라와 전력거래소 예측 제도 참여 협약 체결

2021-08-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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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서윤 기자] 한국전력은 켑코솔라와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량 예측을 위한 기술지원 및 전력거래소 예측제도 참여를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켑코솔라는 한전과 6개 발전 자회사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에 투자해 전력생산과 사업 운영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한전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의 '태양광 발전량 예측기술'은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 실적과 기상 관측 데이터를 딥러닝 기법으로 분석해 알고리즘을 도출한다. 기상예보 데이터가 입력되면 발전량을 예측하는 기술이다.
 
한전은 이 기술의 사업성을 검증하기 위해 켑코솔라가 제공한 152개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 정보를 분석해 지난 한 달간 예측제도 기준 95% 이상의 발전량 예측 정확도를 달성했다.
 
또 지난해 12월부터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 전력연구원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알고리즘 개발에 착수한 바 있다.
 
한전 측은 태양광 발전량 예측 기술을 통해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능력을 제고함으로써 효율적인 전력계통 운영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태용 한전 디지털변환처장은 "이번 협약으로 효율적인 계통운영과 더불어 발전량 예측과 관련한 새로운 사업모델 확산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전력은 27일 켑코솔라와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량 예측을 위한 기술지원 및 전력거래소 예측제도 참여를 위한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MOU 체결 모습. 사진/한국전력
 
정서윤 기자 tyvodlov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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