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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경기도 100% 재난지원금, 매표 포퓰리즘이자 도정 사유화"

페이스북 통해 이재명 지사 직격…'선거 이용 목적' 주장

2021-08-0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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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문장원 기자]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경기도민재난지원금 100% 지급 입장'에 "매표 포퓰리즘이자, 도정 권력의 사유화"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최 전 원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민이 위임한 권한을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정략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전 원장은 "이 지사는 특정 자치단체의 장을 넘어 정차 전 국민의 대표자가 돼 국정을 책임지겠다고 나서신 분"이라며 "그렇다면 지역 간 형평성을 우선 고려해야 하고, 대통령이 되고자 하시는 분이라면 당연히 국회를 통과한 법의 취지를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과연 이 지사가 이런 저간의 사정과 우려를 몰랐을까"라며 "누구보다 잘 안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이렇게 하는 게 선거에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했다.
 
최 전 원장은 "얼마 전 국회를 통과한 '상위 12%를 제외한 88%에게만 지급하는 재난지원금'도 흔쾌히 동의하기는 어렵다"며 "다만 공당의 일원이 된 이상 국회와 정부가 합의한 사항에 대해서는 가급적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해 반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이재명 지사의 경기도 '100% 재난지원금' 방침은 어느 모로 보나 이해하기 어렵다"며 "국회와 정부 간의 합의를 무시하는 것이라는 측면에서도 그렇고 지역 간 형평성이라는 측면에서도 그렇다"고 했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3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민에게 재난지원금 100% 지급 입장에 "매표 포퓰리즘이자, 도정 권력의 사유화"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사진은 지난 1일 최 전 원장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열린 소상공인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문장원 기자 moon334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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