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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저평가 실적주 '주목'

어닝 서프라이즈·공매도 재개 영향 '저평가 종목' 부상…효성티앤씨·키움증권·씨젠 등 거론

2021-05-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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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염재인 기자] 최근 기업들의 호실적과 공매도 재개 등 영향으로 그동안 저평가된 종목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하반기로 갈수록 주도주보단 새로운 저평가 실적주로의 트레이딩 장세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12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현재 대다수 기업들이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기업들의 영업이익은 올해 3분기에 약 58조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는데요. 시기상 실적이라는 변수보단 저평가 여부가 주가 향방을 가를 열쇠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공매도 재개 이슈도 저평가주들을 재평가해야 할 배경입니다. 현재 공매도가 부분 재개된 이후 외국인들은 기존 공매도 수준을 넘어서는 공매도 거래를 보여주고 있지만 기관은 아직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요. 일평균 1500억원의 공매도 거래를 했던 기관은 이달 공매도 재개 이후 평균 580억원에 그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모든 종목에서 공매도가 허용되거나 하반기에 과거 평균 수준까지 공매도 거래가 높아질 경우 저평가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분석입니다.
 
아울러 전문가들은 하반기에 양호한 성과를 보이는 기관 순매도 강도 상위, 주가 낙폭 과대, 고배당 등에 해당하는 종목도 추천하고 있습니다. 실적이라는 변수를 중시하되 하반기 부상 종목과 함께 결부해 투자 판단을 해야 한다는 조언입니다.
 
이경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주도주가 명확치 않은 상황에서 저평가 실적 개선 종목이 고르게 상승하는 트레이딩 장세가 예상된다"며 "저평가와 새로운 실적 개선 그리고 기존 기관 수급이 비어있는 종목에 대한 관심을 갖는 전략이 현시점에서 유리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어 "효성티앤씨(298020), 키움증권(039490), 코리안리(003690), 종근당홀딩스(001630), 풍산(103140), NAVER(035420), CJ(001040), 씨젠(096530) 등이 하반기까지 유리할 수 있는 스타일을 조합한 스코어 상위 종목군들"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
 
염재인 기자 yj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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