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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규 등록장애인 8만3000명…65세 이상 ‘절반’

전체 등록장애인 263만명…전체 인구의 5.1%

2021-04-19 13:53

조회수 : 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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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서윤 기자] 지난해 등록 장애인이 전체 인구대비 5.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령화로 인해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19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년도 등록장애인 현황’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등록장애인은 263만3000명으로 전체 인구대비 5.1%를 기록했다. 이는 2019년과 비교해 1만4000명 증가한 수준이다.
 
장애 유형은 지체가 45.8%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청각 15%, 시각 9.6%, 뇌병변 9.5% 순이다. 가장 낮은 유형은 안면 0.1%, 심장 0.2%, 뇌전증 0.3%였다.
 
심한 장애로 등록된 장애인은 98만5000명(37.4%), 심하지 않은 장애로 등록된 장애인은 164만8000명(62.6%)이다.
 
연령별로 보면 60대가 60만2000명(22.9%), 70대가 58만5000명(22.2%)으로 가장 많다. 전체 인구대비 장애인 등록 비율도 60대 이상(60대 8.9%, 70대 15.8%, 80대 이상 22%)에서 높게 나타났다.
 
또 남성 등록장애인은 152만명(57.8%)으로 여성 111만명(42.2%)보다 높았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 등록장애인 수가 57만명(21.6%)으로 가장 많았으며, 세종이 1만2000명(0.5%)으로 가장 적게 나타났다.
 
등록장애인 수와 전체 인구대비 비율은 등록장애인에 대한 서비스의 확대, 등록제도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지난 2003년 이후 꾸준히 증가했으나, 2010년부터는 전체 인구대비 5% 정도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신규 등록장애인은 총 8만3000명이다. 그중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이 55.1%, 심하지 않은 장애인 비율은 67.8%로 연도별 증감 추세가 심화되고 있다.
 
가장 많은 비중을 나타낸 장애유형은 청각(33.7%), 지체(16.6%), 뇌병변(15.4%), 신장(10.1%) 장애 순으로 나타났다.
 
심한 장애로 등록된 장애인은 2만6825명(32.2%), 심하지 않은 장애로 등록된 장애인은 5만6472명(67.8%)이다.
 
연령별로는 70대(2만1284명, 25.6%), 80대(1만6204명, 19.5%)에서 등록장애인 수가 가장 많다. 10대부터 30대까지의 등록장애인 수(1876명~2726명, 2.3~3.3%)는 가장 적었다.
 
이선영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장은 “매년 등록장애인의 추이 분석을 통해 장애 인정기준 개선 등 장애인 정책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전체 등록장애인 263만3000명 중 신규 등록장애인은 8만3000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55.1%다. 자료/보건복지부
 
세종=정서윤 기자 tyvodlov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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