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유럽 주요 증시가 코로나19 3차 확산에 대한 우려로 혼조세를 보였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전일 대비 0.6% 하락한 6674.83로 거래를 마쳤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추가 봉쇄 우려가 투자심리를 억누른 결과로 분석된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스톡스(Stoxx) 50 지수는 전장보다 0.02포인트 오른 3832.57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09% 오른 5952.41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밖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08% 상승한 1만4621.36에, 스페인 IBEX지수는 0.41% 하락한 8409.5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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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