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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2일부터 지원금 사용가능…1인당 10만원씩"
경기도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2월1일 온라인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온라인의 경우 신청 후 사용 승인까지 하루 이틀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1일 신청자의 경우 이르면 2일부터 재난지원을 받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
광주 코로나19 확산 여파 및 일부 견제시선 의식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는 29일 광주광역시를 방문한다. 하지만 애초 1박2일 일정으로 광주에 머물면서 호남민심 챙기기에 나서기로 한 것과 달리 하루 만에 복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의 코로나19 확산 여파와 최근 지지율 상승에 대한 일각의 견제를 의식했다는 분석이다. 28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 지사는 이튿날인 29일 광주시가 개최하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
마이데이터 등 4차혁명 대비 '사람중심 미래기술' 본격화
경기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할 중점 추진과제로 태블릿PC를 통해 아동의 어린이집 등원과 통학버스 승차,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는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또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경기도의 각종 정책과 정보, 복지서비스 등을 개인이 맞춤형으로 받는 '경기 알림톡'도 도입할 예정이다. 27일 경기도는 "급속한 기술변화 시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고자 경기도형 '...
특별수사 및 모니터링 요원 편성해 등 연중 집중수사
경기도가 온라인 불법 사금융 근절을 위한 집중 수사에 돌입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부업체의 최고금리를 연 10%로 제한하고, 초고금리 불법 대출에 대해선 이자계약을 무효로 하자고 주장하는 가운데 경기도는 불법 사금융 척결을 연중 장기과제로 추진해 이 지사의 정책을 지원할 방침이다.2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이달 중 12명 규모의 온라인 불...
'정치적 구호' 지적에도 연일 대책 제시…대선주자 중 처음, 차별화 행보 속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주창한 기본주택은 무주택자 누구나 역세권 등 수도권 요지에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목표를 제시, 부동산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관심을 얻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현재 유력 대선주자 중 부동산문제 대안을 제시한 건 이 지사가 유일하다. 하지만 기본주택은 투기수요를 잠재우고 주거불안을 해결할 수 있다는 기대감과 구체적 방안이 없는 정치적 구호라는 갑...
박영선 "서울과 경기도 같은 생활권…기본주택으로 반값아파트 실현 가능"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우상호 의원이 26일 열린 경기도 기본주택 토론회에 참석해 눈길을 끈다. 두 후보의 행보는 경기도의 공공주택 확대정책에 공감대를 표함으로써 서울시 부동산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는 한편 유력 대선주자로 부상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친분도 강조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이날 오전 서울 여의...
경기도 기본주택 토론회?"부동산시장, 투기·공포수요로 심각하게 왜곡"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6일 "정부가 공공영역에서 주거문제에 대해 책임을 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투기가 불가능하도록 제도를 개혁하면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서 "기본주택을 확대하고, 조세와 금융제도를 개편해 부동산으로 인한 불로소득을 환수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기본주택 토론회'에 참...
수원·부천 등지 노후주택 철거 후 공용 주차장 확보
경기도가 오래된 주택가나 상가밀집 지역에 소규모 주차장을 만드는 '경기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올해는 300억원을 투입, 5076면의 공간을 확보키로 했다. 주차환경 개선은 도내 구도심의 주차난과 교통불편을 줄이려는 조치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생활밀착형 공약이기도 하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진행될 주차환경 개선은 △자투리 주차장 조성 △무...
69% "고위공직자 부동산 임대업 겸직금지 적절"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부동산 투기를 근절하고 시장 과열을 예방하고자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고강도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경기도 도민 10명 중 5명은 이런 정책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10명 가운데 7명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고위공직자 주택임대사업 겸직 금지가 '적절한 조치'라고 답했다. 24일 경기도는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관련 여론조사를 ...
남부지법 "피고인 취득 정보가 정확성·객관성 갖췄다 보기 어려워"
공개되지 않은 정보를 이용해서 주식을 매매해 시세차익을 거두고 투자손실을 회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유정 전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 전 후보자가 취득했을 것으로 보이는 정보가 정확성과 객관성을 갖추지 못했고, 중요한 정보가 아니라는 게 법원 판단이다.22일 서울남부지법 형사6단독 김진철 판사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
경기도 "내년 상반기 중 도내 전역 서비스 확대"
경기도가 '배달의민족' 등 온라인 플랫폼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개발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출시 50일 만에 13만명에 가까운 회원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시범서비스 지역을 확대, 내년까지 도내 전역에서 배달특급이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2일자로 배달특급이 출시 53일째를 맞았다. 배달특급은 배달의민족 등 온라인 플랫...
"민간자원 활용 확대 및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경기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순환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올해 기술기반 창업지원 분야 18개 사업에 146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기술기반 창업은 정보·과학기술, 교육서비스 등 지식집약형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업이다. 새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특성 덕에 시장의 주목도가 높아졌다.21일 경기도는 "올해 '창업시설'과 '민간주도 창업생태계 조성', '창업기업성장 맞춤형 지원...
이재명 "보건방역 만큼 경제방역 중요…경세제민 만전"
경기도가 경기부양 차원에서 약 4300개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보건방역과 경기부양을 위한 일자리 확충을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포석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지난해도 경기도형 희망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약 8만1000개의 공공일자리를 만든 바 있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청은 올해 국비 110억4400만원과 지방비 163억1400만원 등 총 273억...
도내 지차제 선별적 지급으로 가닥
경기도가 도내 거주하는 외국인을 포함해 1400여만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키로 하면서 전국으로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 현재 도내 시·군은 자체적으로 재난지원금 지급을 검토 중이며, 전국에서 재난지원금을 지급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는 울산광역시와 전라남도 여수시 등 7곳이다. 20일 경기도 31개 시·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재명 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3일 파주시 소재 동물 보호·복지시설인 '더봄 센터'를 방문해 "반려동물은 사지 말고 입양해야 한다"라면서 경기도 차원의 개 농장 실태조사로 관련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방문은 이 지사의 새해 첫 동물복지 현장 행보다.동물복지라는 개념이 생소하고, 도정에 바쁜 도지사가 동물 복지시설을 찾았다는 것을 의아하게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소통행보를 넓혀가고 있다. 이 지사의 페이스북은 그가 가장 자주 사용하는 SNS다. 주소는 https://www.facebook.com/jaemyunglee하루 평균 2건 이상의 글이 올라온다. 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대출 등 이 지사의 주요 대선 아젠다도 페이스북을 통해 먼저 알려졌다. 이 지사의 트위터 주소는 htt...
최근 이재명 경기도시가 자주 사용하는 표현은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라는 말이다. 이 지사는 12일과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잇따라 글을 올리며 거듭 '특별한 희생과 특별한 보상'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12일엔 "공동체를 위해 구성원 일부가 특별한 희생을 치른다면, 공동체가 특별한 희생에 상응하는 특별한 보상을 해야 한다"라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
지난달 24일 치러진 2019년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가장 화제가 된 건 1987년생 지미 샴(jimmy Sham, 岑子杰)의 당선이다. 그의 당선을 주목해야 하는 건 몇 가지 이유가 있다.우선 그는 홍콩시위를 주도하는 민간인권진선(民間人權陣線, 이하 민진)의 대표다. 그의 당선은 곧 홍콩시민들이 홍콩 민주화운동을 지지하는 표심을 과감하게 드러냈다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다. 실제로 이번 ...
지난 23~24일 '2019년 홍콩 구의원 선거'를 취재하기 위해 홍콩을 방문했다. 홍콩시위를 지켜보고자 홍콩을 찾은 건 8월31일~9월1일 방문 이후 두 번째다. 이틀간의 짧은 일정 동안 비교적 많은 홍콩시민, 구의원 후보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들과의 대화와 에피소드는 나중에 전달하겠다. 여기선 홍콩 선거를 취재하면서 알게 된 한국 선거와의 차이점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1. 투표 ...
10월27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용산역 앞에선 일단의 한국 시민들이 모여 홍콩시위 지지선언을 했다. 홍콩 시민들은 캐리 람 행정부가 추진한 '범죄인 인도법' 제정에 반대하고자 지난 6월9일부터 매주 주말마다 집회를 벌이고 있다. 캐리 람 행정장관은 홍콩시위에 못 이겨 지난 9월4일 범죄인 인도법 제정을 공식적으로 철회했으나 시위는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홍콩...
10월26일 여의도역 앞 여의대로에서 열린 '제11차 검찰개혁·공수처 설치 패스트트랙 입법 촉구를 위한 촛불문화제'에 참가했다. 이번에도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레논벽' 만들기 행사에 참여했다. 레논벽이란 시민들이 포스트잇에 특정 메시지를 전달하는 문구를 써서 붙이는 걸 말한다. 포스트잇이 몇 장밖에 안 붙어 있으면 아무 의미가 없는 벽이지만, 1000장, 1만장이 붙게 되면 벽 하...
10월19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역에서 열린 '제10차 검찰개혁·공수처 설치 패스트트랙 입법 촉구를 위한 촛불문화제'에 참가했다. 기자로서가 아니라 자원봉사자로 참여,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 안에서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레논벽'을 만드는 걸 돕는 일을 했다. 레논벽이란 시민들이 포스트잇에 특정 메시지를 전달하는 문구를 써서 붙이는 걸 말한다. 포스트잇이 몇 장밖에 안 붙어 있으...
10월19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역에서 열린 '제10차 검찰개혁·공수처 설치 패스트트랙 입법 촉구를 위한 촛불문화제'에 참가했다. 기자로서가 아니라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집회를 취재하거나 시민으로 집회에 참석해 함께 구호를 외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다. 하지만 이번엔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의 모습을 다른 관점에서 살피고 싶었다.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 안에서 검찰개혁을 ...
사진은 홍콩시위를 주도하는 민간인권진선(民間人權陣線)의 대표 지미 샴(jimmy Sham, 岑子杰)이 피격을 당해 쓰러진 모습이다. 샴은 16일 저녁 7시40분쯤 홍콩 몽콕에 회의를 하려고 가던 중에 승합차를 탄 4~5명의 괴한에게 망치로 두부를 폭행당했다. 홍콩 현지 소식통들에 따르면 샴은 피격 후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애초부터 출혈이 많았고 현재도 상황은 ...
지난 10월1일 중국 국경절 70주년 행사가 끝나고 열흘이 흘렀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국경절 연설에서 예외 없이 '하나의 중국'을 거듭 강조했다. 홍콩 민주화에 관한 전향적 입장은 없었고, 홍콩시위로 촉발된 홍콩시민들의 자치요구를 허용할 의사가 없음을 천명했다. 오히려 그는 "헌법과 기본법에 근거한 업무처리를 전면적으로 관철해야 한다"면서 홍콩시위에 더 강경하게 대응...
일주일 뒤인 10월1일은 중국 국경절 70주년이다. 70년 전 이날, 그러니까 1949년 10월1일 중국 공산당은 본토에서 국민당을 축출하고 중화인민공화국 수립을 선포했다. 국경절은 곧 중국의 건국기념일인 셈이다. 이런 상징성 때문에 국경절은 중국에서 최대 명절로 꼽힌다. 국경절 연휴가 7일이나 될 정도다. 민주화운동이 한창인 홍콩에서도 올해 국경절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국경...
홍콩에선 3월부터 당국의 '범죄인 인도법' 제정에 반대해 시위가 한창이다. 지난 4일 캐리 람 행정장관이 '범죄인 인도법' 제정을 철회했음에도 말이다. 이제 홍콩시위에서 범죄인 인도법은 주요 의제가 아니다. 시위대의 입장은 범죄인 인도법 철회를 포함해 △경찰 강경진압에 대한 독립적 조사 △시위대 '폭도' 규정 철회 △체포된 시위대 석방 및 불기소 △홍콩 행정장관 직선제 등 '5...
지난 8월31일부터 9월1일까지 홍콩 현지에서 홍콩시위를 취재했다. 홍콩시민들은 당국의 '범죄인 인도법' 제정에 반대하고자 6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집회를 열고 있다. 지난 주는 13번째 시위였다. 이번 취재엔 경희대 미래문명원 임채원 교수가 동행했다. 임 교수는 한국에서 '우산혁명을 지지하는 촛불시민연대'를 이끌고 있다. 임 교수를 통해 홍콩시위를 주도하는 민간인권진선(民間...
홍콩시위 취재 이틀째인 9월1일. 이날 일정은 민간인권진선(民間人權陣線, 이하 민진)을 만나는 것에서부터 시작했다. 이날은 오전 8시를 넘겨 잠에서 깼다. 전날엔 저녁 11시쯤 잠들었지만, 홍콩의 습한 날씨와 도보행진 덕에 쉽게 피곤해서인지 늦잠을 잤다. 9시30분 임채원 교수와 호텔을 나서 민진을 만날 장소로 출발했다. 호텔은 코즈웨이 베이역 부근에 있었고, 민진을 만나는 장소...
홍콩에서 13주째 주말시위가 벌어진 8월31일. 경희대 미래문명원의 임채원 교수와 함께 홍콩시위를 취재하러 홍콩에 왔다. 임 교수는 한국에서 '우산혁명을 지지하는 촛불시민연대'를 이끌고 있다. 시위 전 홍콩 당국이 조슈아 웡(黃之鋒)과 아그네스 초우(周庭) 등 시위 지도자들을 전격 체포하며 강경대응 조짐을 보이자 시위를 주도하던 민간인권진선(民間人權陣線, 이하 민진)은 전날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