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NAVER(035420)(네이버) 자회사 라인주식회사가 일본에서 출시한 '라인페이 카드'가 초기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라인은 지난 24일 도쿄 컨퍼런스에서 밝힌 ‘라인페이 카드’가 발급 시작 3일 만에 가입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라인페이 카드는 가입비와 연회비 없이, 라인페이를 활용하는 이용자라면 모두 신청할 수 있는 선불 카드다. 라인페이 카드는 글로벌 카드사 JCB와 제휴를 통해 선보이며, 라인페이 적립금을 전 세계 3000만 개에 달하는 JCB 가맹점에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카드 결제액의 2%는 라인 포인트로 재적립돼 라인스토어에서 라인 스티커, 테마 등 라인에서 활용 가능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라인페이 카드는 현재 일본에서만 발급이 가능하며, 브라운, 컬러, 화이트, 블랙의 네 가지 디자인 중 하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3일동안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디자인은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인 브라운이다.
라인 관계자는 “앞으로 일본에서 가장 편리하게 사용되는 핀테크 서비스로 라인페이를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라인이 글로벌 카드사 JCB와 제휴를 맺고 출시한 '라인페이 카드' 사진/네이버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