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부동산 전문채널 알토마토TV에서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제작 지원을 받아 광복 후 70년간의 한국인 주거 문화 변천사를 다룬 3부작 특집 다큐멘터리 '광복 70주년, 한국인 주거독립사'를 방송한다.
제1부 '사라진 장독대' 편에서는 장독대가 사라지고 화장실이 집안으로 들어오는 과정을 담는다. 일본인이 살다가 떠난 적산가옥과 문화주택을 중심으로 우리 전통 한옥과 어떤 점이 다른 지 분석한다.
2부 '아파트 공화국'에서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친 뒤 등장한 다양한 주택과 1970년대 도시개발과 함께 땅뿐만 아니라 집이 돈이 되는 과열된 재개발 열풍과 이로 인한 문제점을 점검한다.
3부 '사는(Buy) 집, 사는(Living) 집'에서는 유럽 네덜란드와 포르투갈의 사례를 통해 우리가 사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집 건물 자체도 중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와 함께 어떻게 사느냐의 문제가 아닌지 고민해본다.
알토마토TV 관계자는 "광복 70년 수많은 도시개발과 주거공간이 탄생했다"며 "한때 대가족이 살던 집에서, 투자가치가 있는 부동산으로, 그리고 다시 집으로 회귀되는 70년의 여정을 실제 거주하는 사람들은 물론, 전문가 인터뷰와 현장 고증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부는 오는 20일, 2부 21일, 3부는 22일 밤 11시에 방영될 예정이며 23일부터 사흘간 동시간에 재방송된다.
알토마토TV가 오는 20일부터 3부작 다큐멘터리 '광복 70주년 한국인 주거독립사'를 방영한다. 사진/알토마토TV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