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맥주축제인 ‘필스너 페스트 서울 2012’가 오는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앞 코스모로지 광장에서 개최된다.
‘라거 맥주’의 효시 필스너 우르켈(Pilsner Urquell)의 역사적인 탄생을 기념하기 위한 ‘필스너 페스트’는 체코 최대의 맥주 축제로, 유럽에서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옥토버 페스트와 함께 세계 최고의 맥주 축제로 손꼽힌다.
체코 보헤미안 지방의 ‘필젠’에서 열리는 '필스너 페스트 2012’는 8월31일부터 9월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이를 기념해 서울에서 열리는 ‘필스너 페스트 서울 2012’는 주한 체코 공화국 대사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체코 현지의 축제 분위기를 재현하고, 여름 밤 서울 도심에서도 세계적인 맥주 문화유적도시 필젠의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고 세계 최초의 황금빛 라거 맥주인 필스너 우르켈의 맛과 전통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30일 행사 후 소공동 롯데호텔 앞 코스모로지 광장의 쿨팝스 프라자에서는 9월7일까지 일주일간 필스너 위크를 진행, 평소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맥주의 본고장 체코의 대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30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펼쳐지는 ‘필스너 페스트 서울 2012’에서는 ▲필스너 전시 홍보존 운영 ▲필스너 우르켈 생맥주 시음 기회 ▲체코 음악인 초청 거리 음악회 ▲브루마스터 클래스 ▲필스너 우르켈의 상징인 인장찍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체코인의 자부심으로 불리는 필스너 우르켈은 필젠에서 만든 오리지널 필스너 맥주란 뜻으로 ‘우르켈’은 독일어로 원조를 뜻한다. 황금색에 가까운 깨끗한 맥주의 빛깔과 희고 두꺼운 거품, 순한 목 넘김과 깊고 강한 끝 맛의 조화로움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