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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신용회복·대출·취업 한 곳에서 해결"
입력 : 2012-03-24 오전 10:00:00
[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사업실패 후 대출금을 감당하지 못해 신용불량자가 된 한 모씨. 일용직 건설현장 노동으로 가족의 생계를 어렵게 이어가고 있었지만 사채업자들의 채권 추심까지 계속돼면서 하루도 마음이 편할 날이 없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한마음금융제도(희망모아)를 알게 돼 여러
금융기관에서 받은 대출금을 모아 장기로 분할상환할 수 있게 됐다.
 
게다가 한마음금융채무가 있는 신용불량자에게 취업 기회를 주는 행복잡(JOB)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까지 구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그는 고달픈 빚독촉 없이 전화공사업체에 취업해 월 180만원의 월급과 별도의 수당을 받으면서 전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캠코는 한씨처럼 채무에 시달리다 신용불량자로 전락해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어려운 '금융소외자'들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캠코는 금융회사의 부실채권정리 및 정부 위탁재산 관리·매각 사업은 물론 '개인 신용
회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소외자들은 개인회복지원종합포털 사이트인 '새희망네트워크(www.hopenet.or.kr)'를 통해 신용회복, 대출, 취업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새희망네트워크는 연체 채무 조정, 고금리 대출의 저금리 대출 전환(바꿔드림론), 생
활 안정자금 및 긴급생계비 대출, 다중 채무의 분할상환, 취업 알선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지난 20일 서민금융 현장 점검을 위해 창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캠코의 새희망네트워크를 확대·개정해 종합적인 서민포털사이트로 만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송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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