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삼성증권은 14일
하나투어(039130)에 대해 일본이 가이드를 배제한 패키지여행 입국을 허용하면서 가파른 수요 반등을 시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종 내 점유율 확대 가능성이 가장 높은 하나투어를 추천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7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다.
최지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일본이 가이드 없는 자유 패키지여행객의 입국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며 “4분기부터 가파른 수요 반등 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여행업체 내 하나투어가 점유율 확대의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이라며 “이는 코로나 이전 패키지 송출객 수 기준 40%, 해외법인 매출액 중 절반 이상이 일본 지역에서 창출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작년 말 개편을 완료한 온라인 채널이 개별 여행객 유인의 핵심 채널로도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연구원은 “온라인 채널 개편 작업을 완료한 부분이 개별 여행객 점유율 확대와, 지급수수료 절감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 말까지 점진적 점유율 회복을 가정하고 있으며 회사가 올해 말까지 코로나 이전을 뛰어넘는 점유율 반등 성공 시, 추가적인 실적 조정 가능성 또한 열려 있다”고 진단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